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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쿠팡 주가 전망 최신판

by 웅츠츠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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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미국 증시에 화려하게 상장했던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주가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쿠팡 주가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22.34% 폭락하며 9.35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쿠팡 주가가 1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3월 11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쿠팡 주가는 상장 당일 장중 6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내주면서 공모가인 주당 35달러보다 40.71% 오른 49.25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쳐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세를 거듭한 끝에 1년 2개월 만에 공모가 대비 7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쿠팡 외에도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떨어진 만큼 쿠팡의 주가 하락이 아주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고 해도 이 같은 낙폭은 과도한 편이라는 게 업계 시각입니다. 쿠팡의 주가 추락에는 무엇보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연간 적자 역시 1조 8천억 원을 웃돌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함께 온라인 유통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쿠팡이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기록했던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심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발표될 예정인 쿠팡의 1분기 실적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의 아마존'으로 홍보됐던 쿠팡의 거품이 걷히고 있는 것 같다"면서 "쿠팡이 당분간 적자폭을 줄이며 수익성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의 현재 주가가 미래 현금창출 능력을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쿠팡의 적정 주가는 지금보다 약 55% 높은 수준으로 제시됐습니다. 야후 파이낸스는 10일 시장 조사기관 심플리 월스트리트 분석을 인용해 현금흐름 기반의 기업가치 평가 모델을 적용하면 쿠팡 주가는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받고 있습니다고 보도했습니다.

심플리 월스트리트의 기업가치 평가 모델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전망치를 반영해 기업의 내재적 가치를 판단하고 현재 적정 주가 수준을 판정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쿠팡의 적정 주가는 21.01달러로 제시됐습니다. 심플리 월스트리트가 분석을 내놓을 당시 주가인 12.04달러와 비교해 약 43% 높은 수준입니다.

 

9일 미국 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하루 만에 22.34% 떨어진 9.35달러로 장을 마쳤다. 현재 주가와 비교하면 제시된 적정 주가는 약 55% 높은 수준입니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쿠팡의 현금흐름이 앞으로 10년 동안 빠르게 개선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쿠팡의 이자비용 차감 뒤 잉여현금흐름은 9억 100만 달러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현금흐름은 2025년까지 감소세를 지속하다 2026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8년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14억 5천만 달러, 2029년엔 20억 5천만 달러, 2030년 26억 6천만 달러, 2031년 32억 2천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쿠팡의 적정 주가는 이런 미래 현금흐름 증가세를 반영해 산정된 것입니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현재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쿠팡 주가는 투자 매력도가 높아 보인다며 다만 이는 대략적 추정치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적정 주가 산정은 미래 산업환경 변화와 쿠팡의 중장기 투자계획, 미래 실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쟁 심화 등으로 전자상거래 업황이 악화하거나 쿠팡이 투자를 확대합니다면 현금흐름이 감소해 무팡 주가가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 개선으로 쿠팡 현금흐름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됩니다면 주가 상승폭도 커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심플리 월스트리트가 제시한 적정 주가는 쿠팡이 지난해 3월 상장한 직후 주가와 비교하면 약 57% 떨어진 수준입니다. 쿠팡 현재 주가는 상장 직후와 비교해 약 81% 하락했습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국내 이커머스 기업 컬리의 가치평가 잣대 중 하나로 활용되는 쿠팡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상장 이후 처음으로 쿠팡의 주가가 10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컬리의 IPO 행보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일(미 현지시간) 쿠팡 주가는 전날 대비 22.34% 폭락해 9.3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약 21조 원으로, 지난해 3월 NYSE에 데뷔했을 때 시총 100조 원을 넘겼을 때와 비교하면 기업가치가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으면서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기업가치가 폭락하며 현재 국내서 상장을 추진 중인 컬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쿠팡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이익을 실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매출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PSR(주가 매출 비율)이 활용됐습니다. PSR은 말 그대로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로 쓰인다. 쿠팡 상장 당시 PSR은 한 때 5배까지 치솟았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2.8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이번 주가 폭락으로 현재 시가총액(21조 원)은 지난해 매출액 22조 원보다 규모가 작아지게 됐습니다. PSR로 따지면 1배가 채 안 되는 셈입니다.

 

만약 주가가 크게 반등하지 않고 올해 매출액이 더 늘어날 경우 PSR 배수는 더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컬리는 지난해 프리 IPO로 2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가치를 약 4조 원으로 평가받았지만 상장 과정에서 4조 원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나친 자신감이 반영됐습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컬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5600억 원으로 4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는 PSR 2.56배가 적용돼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쿠팡의 주가가 지난해 말 30달러 수준이었을 때 계산이고, 현재 주가는 9.35달러로 당시보다 시가총액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만약 현재 쿠팡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해 PSR을 1.0~1.5배로 적용합니다면 컬리의 기업가치는 1조 5600억~2조 3400억 원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프리 IPO 당시 평가받았던 4조 원과 크게 차이 난다. 컬리는 설립 이후 매년 폭발적으로 매출을 늘리며 성장해왔지만 쿠팡과 마찬가지로 적자 규모 역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지난해 컬리는 1조 56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적자는 2177억 원으로 전년 1163억 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쿠팡이 52주 신저가를 또 갈아치운 가운데 올 1분기 실적이 주가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장중 한때 9.08달러까지 떨어졌다. 공모가(35달러)의 3분의 1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상장 첫날 63.5달러로 거래를 개시했던 것을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6일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스탠리 양(Stanley Yang)이 쿠팡에 대한 매도세가 지나치다며 저점 매수를 권고했음에도 시장 분위기가 뒤집히지는 않았습니다. 보고서 발표 당일에는 주가가 반짝 상승세를 보이긴 했으나, 이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익 창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주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특히, 1분기 실적은 쿠팡이 신규 로켓 와우(유료 멤버십) 회원의 월 회비를 기존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한 후 받는 첫 성적표라 주목됩니다.

 

지난해 쿠팡이 매출 22조 원을 올리면서도 영업손실 1조 8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 올해도 흑자 전환은 요원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내달 19일부터 기존 멤버십 회원에게도 인상된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지만, 6조 원을 넘어선 누적적자를 단기간에 만회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다만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내 점유율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고 있습니다는 점에서 증권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성적자 등 악재는 주가에 이미 선반영 됐고, 현재 주가는 바닥을 찍은 상황이라 반등할 일만 남았습니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JP모건은 쿠팡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변경했습니다. 목표가는 17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스탠리 양 연구원은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급속도로 둔화하는 등 투자자 우려가 남아있지만, 쿠팡은 사업의 위험 수익성 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면서 향후 물류가 개선되고 경쟁이 정상화하면서 마진이 턴어라운드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쿠팡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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